김천방송

*♡* 마음의 병 *♡*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부부가 의논하고 합의점을 찾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부부가 살다보면

서로 의논하여야 할 부분도 있고

아내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하여 진행 될 일도 있으므로

이런 부분을 유효적절하게 운영을 한다면

큰 불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아내의 자존심과 관련된

친정에 관한 일이나 굳이 남편이 몰라도

되는 사건 그리고 미묘한 일들의 내용을 남편이 더 알려고 하면

아내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만이 알고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기에

그런 부분들을 남편들이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아내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면 나중에는

부부싸움의 단초가 될수가 있으므로 유의를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려고

수사관처럼 따지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누구랑 만나고,몇시에 헤어지고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를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 하기전에는 집요하게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관심과 집착은 엄연히 다르다.

뭐든지 울타리 안에 가둘려고 하면

원심력의 원리와 같이 밖으로 튀어 나갈려는

과학적 반응이 일어 날수도 있다.

차라리

넉넉한 자유를 주면서

가정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가정의 화합이라는 것이

부부가 낱낱이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적당한 선에서 수위 조절을 잘 하여야만

가정의 행복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남편들은

이러한 부분을 잘 헤아려야만

부부간의 트러블이 적어 질것으로 사료된다.

지나친 관심은 집착을 부르고. 지나친 집착은

의처증,의부증의 시초가 된다.

결국,,,,

이러한 것들이 지속되면

정신 분열증, 강박증 우울증등의

정신병을 야기 하기도 한다.

알콜 중독증 환자보고

당신은 알콜 중독증이라고 하면

본인은 절대로 아니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하면. 본인은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보느냐고 말한다.

대체적으로

이런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은

바깥에서는 극히 정상인 처럼 보인다.

다중 인격을 소유한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한다고 함.

그리고,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바깥에서는 천하없는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고

집안에서는 180도 다른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부부의 사정은 부부만이

알수가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뭐 그런 것 가지고 그 정도는 괜찮지...

쉽게 이야기 할수가 있지만. 당사자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해를 할수가 없다,

어쩌면 나도

마음의 병을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를 한번쯤 점검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으리라 생각한다.

미생물만

전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병도 전염이 되기에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거나

포기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 옮겨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