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수) 오전 10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걷기연맹임원, 파워워킹 자문·홍보 위원 및 시민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워킹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11년 올 한해 파워워킹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파워워킹 건강교실 운영 성과 발표, 파워워킹 발전 방안에 대한 강의, 파워워킹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파워워킹은 일반 걷기운동의 2～3배 이상 효과가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파워워킹을 김천시의 특화된 생활체육으로 적극 육성시켜 나가기 위해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자체적으로 개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주일에 3번 60분 동안 파워워킹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연간 3기로 운영하여 450여명의 주민이 파워워킹을 수료했다. 또한 파워워킹 시민클럽 동호회가 자율적으로 구성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파워워킹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과의 정보공유와 발전방안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향후 파워워킹 건강걷기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2012년도 파워워킹 건강걷기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 2024.5.9 목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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