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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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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경의 의미를 일깨우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김천시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회장 이상덕) 주관으로 지난 4일(화) 김천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김천시 기념식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1991년 UN 이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해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노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650여명의 김천시 노인회원들과 관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시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표창에 김우용(104세), 이송희(101세), 이대식(104세), 최종환(112세), 김차임(112세), 윤오분(102세), 김계월(103세), 최순임(105세), 이출임(101세), 진금순(101세)등 10명의 어르신께서 수상하는 외 47명의 노인복지증진 기여자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에 이어 이상덕 김천시 노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령사회로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하여 국가의 노인복지지원에 감사하고 또한 민간 사회단체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운영 및 관리, 노인종합복지관운영,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돌봄서비스사업, 노인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 효행장려금지급등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김천시 거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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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9 목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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