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2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겨울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난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에는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도 추진 중인「똑똑!! 안부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우리 주변에 필요한 손길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작년 「똑똑!! 안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위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우리 개령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귀한 시간을 기꺼이 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 한해에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