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교회연합회(회장 한진희)에서 1월 18일 어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어모면 교회연합회는 관내 교회 6개 목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희 회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어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해주시고 매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