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자 김천시 정기 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의결하여 7월 8일자 양금동장으로 부임한 이재수 동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소통·발전하는 양금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재수 동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인 황금시장을 품은 역사의 고장이자 농촌과 도시가 융화된 도농복합형 지역인 양금동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동 행정 구현을 위해 양금동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의 배려와 선후배동료 공무원들의 성원 및 지역민들의 환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활기찬 양금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천시민행복특별시’를 기치로 내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안착과 시정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10년 이상 양금동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현장행정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 삼아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수 양금동장은 서부초등학교, 한일중학교, 성의상업고등학교, 계명대학교를 다녔으며, 1992년 7월 부항면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금릉군, 감문면, 조마면, 아포읍 양금동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시민 중심의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주민들의 높은 신뢰와 애정을 받아왔다.

평소 가정적이고 성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재수 동장은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