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체육회는 2020년 연말을 맞이해 12월 2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천시 꿈나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체육의 명예를 높인 단체 등 김천 체육인의 사기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단계별 수칙을 준수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수상자와 시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상부문에서 3000m 장애물 신기록을 수립한 한일여고 최수인 선수에게 김천 최고상을 김천생명과학고 자전거 팀에 모범단체상, 김천 중앙고 이정식 유도 코치가 지도자상을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각각수상 했다.

꿈나무 선수 하이라이트 배드민턴 상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정승민, 변재훈, 수영에 최강인 학생이 포상금 50만원과 함께 꿈나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발팔용 전 김천시장 공적비 추진위원회에서 김천 체육발전기금 900만원, 상무축구 후원금 일천만원을 서정희 김천 체육회장과 배낙호 상무대표이사에게 전달 참석한 회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서정희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체육인들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꼭 종식되어 더욱 활발하게 체육인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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