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상철, 부녀회장 여향연)는 7월 17일 「Happy together김천」운동 추진을 위해 개령면 신룡1리와 동부2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청소를 진행하고, 청소가 끝난 화장실과 실내에는 방역 소독기를 이용하여 소독과 살균 작업을 실시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상철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를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여향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생업에 바쁜 시기에도 경로당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김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Happy together김천」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