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소장 김재열)에서는 14일, 유모차, 모빌 등 331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천시 관내 0~1세 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열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장은 “가족이 있어야 직장이 있고 가정이 화목해야 국가가 화목하다. 다문화가족의 화목과 안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욱스님은 “어머님들이 육아에 필요한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제공해 주었으며 다문화가정에 꼭 필요한 용품들을 적시적소에 후원해줌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토요 자녀 미술프로그램 “미술아 놀자!”, 육아맘호호프로그램, 다문화자녀 지리교육 및 다문화자녀 중국어수업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생일파티 또는 부모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는 아래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1-7740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