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포도와 자두는 양 도시간의 연결고리! |
| - 자매도시 강북구청 직거래 행사 개최 - |
|
|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6일 서울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을 찾아 김천포도․자두 직거래 행사를 개최, 강북구민에게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양 도시간의 연결고리로 삼고 있다.
김천시와 강북구는 지난 ‘96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8월을 전․후로 김천포도와 자두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해를 거듭 할수록 김천농산물이 강북구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병철 의회 의장과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백성철, 나영민, 전계숙의원, 그리고 이석하 농협시지부장과 김근식 구성농협장, 편재관 포도회장, 양정규 자두연합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님 등이 참석하였으며, 재경 서울향우회에서도 이상춘 회장을 비롯한 이차순 여성회장, 천병태 사무국장외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판촉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거래 행사장에는 많은 구민이 여름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판매․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포도(거봉, 캠벨 등) 620상자, 자두 580상자와 복숭아 450상자 참외 50상자 등 1,700여 상자에 21백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김천 농산물이 강북구민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한편, 강북구에서는 박겸수 구청장과 구의회에서 김동식 의장, 장동우 부의장, 이영심 운영위원장, 구본승 행정보건위원장, 김도연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하여 김천시 대표단을 환영하였다.
이날 오찬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 대표단을 성대히 환영해 준 박겸수 강북구청장 및 김동식의장과 구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양도시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내년은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자매도시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 먹거리 및 지역민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산물 판매행사를 성대히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양 자매도시가 서로 소통하고 활발한 교류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 즈음에 강북구청 광장에서 또 한번 직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에 강북구 관계자를 초청하여 자매도시간의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
최종편집 : 2024.5.2 목 21:34
pd3579@gm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