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신임원장

    경상북도는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의 후임으로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을 김천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 
 김미경 신임 김천의료원장은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부터 줄곧 경주시 보건소에서 근무했다. 2000년 1월부터 약 15년간 보건소장을 수행하면서 경주시립노인요양병원과 경주시립노인간호센터를 유치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지난 2월 26일 2층 회의실에서 제11대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김미경 원장은 이날 오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18년 2월 25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김천의료원이 전국의 의료원의 모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김천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의 건강지킴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 그 동안 직원들이 이룩한 성과를 발판삼아 화합과 혁신으로 우리 모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