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대구‧경북지역의 미래경제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2일 대구은행 경북2본부(본부장 김광수)의 주관하에 “DGB꿈나무경제교육봉사단”단원 18명은 김천지역 대구은행(김천지점, 동김천지점)과 함께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김천지역 12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체험 Festival’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움직이는 대구은행, 찾아가는 은행인 Mobile Bank 차량을 동원해 학생들에게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야외에서 대구은행 통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은행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동시에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층으로 구성된 대구은행의 경제교육전문가들인‘DGB꿈나무경제교육봉사단’은 기존의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닌 “시장경제놀이”, “내가 경제퀴즈 왕!” “경매체험” 등 놀이 중심으로 재미있는 경제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놀이를 통한 재미있는 경제 교육으로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학교에서 은행 통장을 직접 만들고 돈도 입금도해보고 찾아보기도 하고 실제 은행에 가야 할 수 있는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현금자동지급기라는 걸 직접 사용해 봐서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은행 마스코드인 “새로미 아르미”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더 재미있는 경제교육시간이 되었어요. 재미있는 체험하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요.”라고 했다.
김광수 대구은행 경북2본부장은 “미래의 경제의 주축이며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놀이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학교에서 은행에 이용체험을 함으로써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아이들이 저축을 생활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했다.

은행체험 경제교육을 한 뒤 김천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지도사 김송이 선생님은 “대구은행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제의 중요성 교육과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 저축을 생활화하여 근검‧절약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천까지 은행 MobileBank 차량을 동원해서 체험교육을 해준 대구은행‘DGB꿈나무경제교육봉사단’ 단원 분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김광수 대구은행 경북2본부장은 “경제의 주체인 은행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시작한 어린이(청소년)경제교육인 만큼 대구은행에서 책임지고 선두적인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