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8월14일 까지 27명이던 환자가 여름휴가가 끝나면서 해외 및 국내 여행을 다녀온 국민들이 한꺼번에 문의와 검사가 이루어지면서 8월18일~8.19사이 1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하여 총 40명이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외국여행 16명, 접촉자 8명, 지역사회 감염추정 16명)

현, 추가 환자는 외국여행 3명, 국내여행(지역사회감염추정) 10명으로서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감염 우려가 높아졌다고 강조하면서 환자 조기발견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지금 상황은 8월초까지 하루 평균 2~3건이던 검사의뢰 건수가 사망자 가 발생하고 여름휴가가 끝나면서 상담 및 신고가 폭주하여 17일부터 현재까지 상담 및 신고는 일일평균 40건 이상, 검사는 매일 20건 이상씩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8월19일(수) 중앙에서 시군 보건소장 대상으로 긴급회의 및 교육을 가지고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하였는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처해 나갈 것이다.


조치사항 및 향후 대처방안은 도내 보건소 및 38개 거점치료 병원과 37개 거점 약국에 치료제 15,326명분을 배포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치료가 가능토록 조치하고, 금번 타시도의 사망 사례가 초기 치료가 미흡했다는 여론이 있는바 시군 보건소장으로 하여금 의료기관에 대한 긴밀한 연계체계가 유지되도록 직접 방문토록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구경북 공동 협력방안을 마 련하여 정보교류, 검사 및 의료자원 상호 지원 등을 해 나 갈 계획이고,. 학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집단시설에 대한 예 방강화를 위하여 시설별 예방대책 시달 및 협조를 요청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 신종플루는 잠복기가 있고 감염속도가 빠르며 이제는 지역 사회로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원천 차단은 극히 어려 운 실정이므로 각 기관단체 등에서는 내부 인력들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관리" 를 하고,  "국민들께서는 개인위생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현재 전국 상황이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선진의식을 발휘 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