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최성유 인재정책과장과 경상북도교육청 김병찬 장학관이 3월 17일(토)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남종호)을 방문하여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실시에 따른 운영 사항을 논의한 후 동신초등학교와 김천여자중학교 토요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한은환)에서는 병설유치원과 연계하여 토요 돌봄 교실을 개설하고 있으며 악기연주·서예·줄넘기 등 1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태권도를 토요 스포츠 데 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천여자중학교(교장 김원태)는 다도반 · 통기타반·일본어반 등 7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토요 스포츠 데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장배 대회를 개최하여 20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와 응원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 53개 프로그램, 14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29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토요프로그램 예산을 확충하여 수익자 부담 경감,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강사 확보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