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농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FTA 극복을 위한 농촌관광 심포지엄 열렸다.
김천지역 농업분야 FTA 극복을 위한 농촌관광의 방향과 농촌관광 전문가와 실무자간의 의견교환을 통한 김천지역 농촌관광의 발전가능성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전문가 3인의 특별강연 이상호(경남도립대학 교수), 장우환(경북대학교 교수), 여수경(한빛문화재연구원 연구원) 강연이 시작 되었다.
이날 전문가간, 전문가-실무자간, 전문가-지역 주민간질의 응답식 으로 토론회 가 진행이 되며 주제발표를 통한 김천지역 농촌관광의 현황과 실태 파악, 전문가-실무자간의 토론회를 통한 문제점 확인 및 효과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김천지역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와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도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욕구가 다양해져 농촌관광에 대한 호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그리고 상품의 질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필료한며, 도시인의 자연회귀 본능과 웰빙건강 및 휴양 체험 욕구에 부응해 농촌관광이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긴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최종편집 : 2024.4.27 토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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