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민경일, 장옥순)는 8월 27일에 추석맞이 꽃묘 식재로 꽃향기 가득한 연도변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민경일외 30명은 우리지역에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사루비아외 3종 5,500여본을 일반국도 59호선 선산경계-배신 연도변(길이:150M, 너비:2M)에 식재하여 연도변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차게 되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꽃길조성 외에도 추석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하여 오는 8월 31일에도 관내 주요 연도변에 풀베기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점배 감문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장, 찾고 싶은 감문면이라는 청정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