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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직지사 문화 탐방 실시 |
|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천 직지사 나이트 투어 한국문화 탐방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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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8. 27(土),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 및 직지문화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 등 최근 전입한 신규 북한이탈주민 6세대와 김천경찰서 보안계장 등 직원 3명은 북한이탈주민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소망 연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한 남한의 문화를 알리고 동질감 회복 및 남한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하고 자 직지자 문화탐방을 실실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인 직지사 및 직지문화공원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참가하여 소망연등 만들기, 직지사 탑돌이, 산채비빔밥 시식, 세계 도자기 박물관 관람, 김천보물찾기, 포도송편과 와인 시식, 춤추는 음악분수 감상 등을 통하여 남한문화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 등은“북한에 있을 때는 종교나 이런 문화유적이 없이 오직 김일성, 김정일의 우상화를 위한 동상이나 그림이 거리 곳곳에 있었는데 이번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에서 실시한 연등 만들기 등 문화체험행사는 남한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특히, 직지사 고찰의 웅대함과 직지문화 공원 입구에 있는「天下大將軍, 地下女將軍」의 장승에 대한 유래를 들어보니 참 재미가 있었으며 북한과 너무 대조적이였다”고 하였고 이날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모두는“앞으로 더 많은 문화체험을 통하여 남한문화를 배우게 되었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박만용 김천서 보안계장은“북한이탈주민은 사회에 배출이 되면 대부분 문화적 이질감 때문에 국내 조기정착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런 문화체험을 통하여 한층 더 남한 문화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체험행사를 통하여 남한문화에 대한 동질감을 회복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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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7 토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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