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체육회(회장 송연호)는 지난 1월 17일‘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월 7일에는 감천지역 차상위계층 39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송연호 회장은 “라면 전달을 위해 협조해주신 이장협의회(회장 김교문)에 감사드리며, 체육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감천면 체육회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긴급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