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행복꾸러미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백미, 김, 식용유 세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동시에 건강 상태와 안부 살피기도 병행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갑진년 첫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조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