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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1년 을지연습 테러대비 실제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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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을지연습 김천역 테러대비 실제훈련’이 18일 김천역 전정에서 5837부대 제3대대장, 김천소방서장, 김천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테러 상황에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전처럼 펼쳐졌다.
이날 훈련은 인질극과 폭발물 설치, 독가스 살포, 화재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테러 초동조치 능력을 키우고 각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적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테러 발생의 가상 상황으로 테러범 3명이 택시를 타고 김천역 출현으로 시민 신고로 유관기관에 상황이 전파되며 역전지구대에서 출동하여 테러범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 후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이 폭파하여 환자 발생가 발생했고, 테러범은 한 시민을 인질로 잡아 협박하고 있는 상황, 5전투대기부대와 경찰 112타격대가 출동해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테러와 대치했다.
이어 무력 진압명령이 떨어지자 5837부대 저격수가 인질을 잡고 있는 테러범 제압을 시작으로 군경 합동으로 역 안으로 진입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잡은 테러범들은 경찰서 후송하고, 테러범의 폭발로 인해 부상당한 시민들은 소방서 119구급차량와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어 폭발물 잔해 수거와 정밀분석 및 추가 폭발물 설치여부 등에 대한 현장감식을 활동을 통해 군․경합동 정보분석조와 과학수사대가 급파됐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차를 긴급 출동시켜 테러 진압과정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김천역 시설팀, 김천시와 전기안전공사가 건물안전 진단에 이어 전염병 방지를 위해 현장방역을 마지막으로 모든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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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2 목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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