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장제, 새마을부녀회장 황경숙)에서는 1월 8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형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사항, 임원진 인사, 2024년 사업계획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사업 결과 분석과 2024년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와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새해 첫 정기회의인 만큼 회원 모두 새마을 정신을 다시 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해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적극적으로 즐겁게 봉사해 준 회원 모두의 덕”이라며, “올해도 동민들을 위해 즐겁게 봉사한다면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새해 초부터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님들의 열정이 매우 높다”라며, “올해도 지좌동민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올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연도변 제초 작업,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등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