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전공주임 이수원)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카리타스 채용 특강 및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특강 및 채용설명회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칠곡시니어클럽 도선철 실장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와 채용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도선철 실장은 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 카리타스의 인재상, 조직문화, 지향하는 가치, ESG경영, 정말 필요하고 와닿는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지원 꿀팁 등을 지원자의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노가영 학생은 “특강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카리타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대구 카리타스 내의 다양한 기관과 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무엇보다 채용시 마다 알림을 받게 되고, 원하는 직종이 있을 경우 응시할 수 있는 큐알코드 안내가 인상적이었다. 학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도선철 실장님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선철 실장은 “카리타스는 사람의 성장을 가장 귀하게 생각한다. 오늘 내가 만난 후배 사회복지사들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을 주고 응원하고 싶다. 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수어를 특화한 교육과정과 스포츠복지, 제론테크놀로지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융복합 교육도시로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학원 석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