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면장 민래기)은 지난 23일(금)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샤인 머스캣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위한 교육 등 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수 감문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불볕더위 속에 농사로 모두 고생이 많으시다. 건강이 우선이니 늘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감문에서 많은 샤인 머스캣이 재배되고 있는 만큼, 모두 적정착과(300평당 700g 기준, 3,500송이) 하여 부농부촌 감문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래기 감문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 주부터 장마 시작과 함께 많은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는데, 이로 인한 과수 피해가 없도록 감문면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