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3일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하여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이동 상담 및 카툰전시회를 실시하였다.

봉산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차량’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임산부 등의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지회 사업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관련된 정보도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장애인편의시설 및 여성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만화로 알기 쉽게 그려진 카툰도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관계자는 “올해도 현장민원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께 지회 사업과 이동차량을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다음 달에도 최선을 다해서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총 7번 실시될 계획이며 다음 이동상담은 4월 13일 감문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