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고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7명을 대상으로 아기자기방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史교육’진행한다.

본 교육은 다문화자녀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기 위함이다.

수업에 참여한 김**(5학년)는“학교 사회에서 배우는 역사를 친구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배우니 더 재미있고 더 오래 기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개학과 동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역사수업을 개강했다. 친구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학교 교과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 되어 학교수업을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