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 방위협의회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4차 예방접종의 시행, 우리시 인구 증가를 위한 주소갖기 운동의 홍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후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용길 율곡남면예비군 중대장이 준비한 기존 T-50 전투기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정밀 지상 폭격이 검증된 FA-50 전투기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국산 방산 무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방위협의회장은“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을 원하는 FA-50 전투기에 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했고, 코로나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동장은“국산 무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굳건한 자주국방을 이룩해 한반도에도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하며“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4차 예약 등을 적극 홍보하고 회원들과 협력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김수환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군 훈련 및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