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부항 산내들 공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 연맹 2022 가족한마당행사장에서 자율방범대원 40여명회원들은 교통정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입구와 둘레길 등 4개조로 나누어 신속한 교통정리로 인해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전종만 대장은 “그동안 코로나 속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농민회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 준 여러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부탁한다” 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았다.

그동안 김천시 자율방범대는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때 마다 적극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리를 실시하였으며 지역의 주요 자생단체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이들은 지난 3여년 코로나19가 발생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예방접종 기간에는 어르신들 도우미로 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