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지례면 교리교 제방 일대에 조성된 소공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초작업은 예초기와 낫 등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경관 조성과 소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문창곤 주민자치위원장은“더운 날씨지만 소공원 제초작업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공원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현철 면장은“영농철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어 제초작업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지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초작업이 실시된 제방 소공원은 지난 해 10월, 김천부항댐지사와 지례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약을 맺고 야자매트 설치와 백일홍 식재 등을 통해 꽃길 및 산책로가 조성된 소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