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이틀 앞둔 14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이열치열! 삼계탕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보장협의체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초복맞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70인분을 준비하여 소외계층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은“초복맞이 여름철 입맛도 없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코로나19로 더 힘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들고 전달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리며 이른 더위와 장마에 더욱 힘드실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보살핌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