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4일부터 용두경로당을 시작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에서‘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한‘치매예방교실’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주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김승부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으로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었으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즐길 거리가 부족함에 따라 이번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며“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날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산동‘치매예방교실’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6주 동안 관내 경로당 7개소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매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