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6월 1일부터 ‘김천시가족센터’로 변경・운영중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가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특정한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가족센터가 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선주 센터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모든 가족이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회로서 기대가 된다“ 며, ”지역 중심의 보편적인 가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2022년 하반기(10월 예정) 김천평화 행복주택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층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로의 이전을 통해 가족센터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온 가족이 쉽게 참여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