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자 김천시 자율방범대 임원진에서는 김천시청을 찾았다.

지난 13일 전종만 대장 외 6명의 부회장과 김은영 사무국장은 김천자율방범대원을 대표로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종만 대장은“오늘 성금이 김천복지재단의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전국적으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동료 대원들과 코로나19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자율방범 연합대는 지난 2월말부터 정기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위험지역 야간순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