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혼자 외로이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선물 물품을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석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5만원 상당의 추석선물 물품 4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석현 위원장은“이번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반찬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매,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