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행복나눔키트’제작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100개의 키트를 제작, 관내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행복나눔키트’는 주방세제 등 생필품과 마스크로 구성,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감문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위원들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행복나눔키트’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혜를 모아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자치위원회의 작은 나눔이 주민들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면장은“행복 감문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해나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며 주민이 행복한 감문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 의사결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2019년 4월 출범했다. 2021년 제2기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하여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자치활동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