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맘 7가정을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9월을 맞이하며 “행복한 향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복한 향기”는 육아 맘 문화 힐링 캠프로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힐링하면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서 향수 만들기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육아 맘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06일까지 매주 화요일 (11:00~12:00) 총 4회 진행된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향수를 만들어 집안 분위기도 전환하고 우리의 마음도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1회기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고, 2회기에는 디퓨저 만들기, 3회기에는 휴대용 롤온 향수 만들기 4회기에는 미스트를 만들어 본다.

금일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보면서 긴 장마와 코로나로 울적한 우리의 기분을 전환해 보았다.

캠프에 참여한 김**씨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나만의 향수라는 결과물에 의미가 있었으며, 소통하고 힐링하면서 너무 좋았다. 향기 가득한 오후가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실시 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사회적 거두기 및 마스크 착용 습관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공간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차량운행을 하며, 신체활동 놀이, 부모 자녀 소통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전화 070) 4233-0036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