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의용소방대는 21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밀집지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6명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주민밀집지역인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에 소독약을 살포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의용소방대가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민밀집지역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작업을 실시 해 주신 의용 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면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