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율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면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3월 이후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오랜만에 개최됐으며 신규발령 직원 인사 및 동 현안사항 전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사업으로 추진할‘천연식초교실’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모두 최선을 다해 적극 동참하자고 결의했다.

남진국 위원장은“오랜만에 위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우문 동장은“율곡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각적인 주민자치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집단행사 지침을 엄수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