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 업무 협약을 체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대비반 개강식을 2021년 18일 진행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에게 실질적인 취업이 가능한 취업 교육의 진행과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하고, 실제 취업으로의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주 1회 총 9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선주센터장은“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의 욕구와 사회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으로 기획하였으며 바리스타 취업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취업 역량 향상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윤옥현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 관련 다양한 취업 능력 향상을 통하여 직업창출과 김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대비반 과정을 통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사업으로 생활 요리교실, 취업지원교육, 국적취득대비반, 운전면허교실, 컴퓨터교실, 다솜이탐험대(역사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 054-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