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MG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확장이전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개소를 개최했다.

김천중앙새마을 금고는 주민들의 성원과 지점확장을 제기하면서 오래 전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병철•전계숙 시의원, 대신동 조태용 이사장을 비롯 50여명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출발을 알렸으며 특별히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20kg 20포대를 장한섭 자산동장에게 전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금고의 실천을 보였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오늘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기까지 수고하신 엄태영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금융을 책임져 왔던 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과 동반자가 돼 상생발전 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엄태영 이사장은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고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와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지역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는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기존 건물 맞은편 1층과 4층을 매입 후 이전, 회원들에게 문화와 쉼터공간을 마련했으며 1972년 설립 1993년 7월8일 남면새마을금고와 합병, 2012년 자산 988억원 달성 지좌•금산•자산새마을금고와 합병, 2014년 12월31일 자산 1,019억원, 2020년 자산 1,185억원 달성했으며 현재 정회원 4,966명, 일반 13,128명, 거래자가 3만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