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최근 김천 내 코로나 확진자가 잠재워지는 가운데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아포읍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은 관내 공공기관과 버스승강장,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소독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재인 여성 의용소방대장은“우리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하는 것 또한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다.

한편 아포읍 의용소방대에서는 관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2주간 남・여 의용소방대원이 번갈아가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