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여름이불 80채, 보행용 실버카 40대, 안전지팡이 200개(1,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경수 본부장은“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김천시의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단에서도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창재 부시장은“매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우리시에서도 지역주민의 세심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사업으로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및 안전지팡이 전달, 침구류 전달 등 다양한 사업으로 관내 소외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