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43가구에 각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공경으로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진행해오던 ‘효 지킴사업’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며 경효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전달을 위해 이른아침부터 이영숙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님 과 이동형 새마을 총무과장, 임상훈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회관에서 쌀과 계란, 세제, 티슈, 마스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 포장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그동안 진행하던 독거노인 생일잔치를 코로나 19로 인해 어르신들을 한자리 모여서 행사를 진행 할 수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동형 과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헌신해 줘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훈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우울함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