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 13일 양일간 본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다시 쓰는 부부이야기’집단상담을 김천지역관내의 부부 3쌍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박재황 회장(한국현실치료상담학회)의 진행하에 부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주제로 2021년 첫 부부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다시 쓰는 부부이야기”라는 주제인 부부집단상담은 집단원들간의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가족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 및 방법에 관한 교육과 개별적 전략 및 방법을 모색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역할을 제시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여자 박00은 “소통식으로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해 주시고 원하는 부부의 모습으로 가지 위해 부부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고 하셔서 남편과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센터에서는 개인을 둘러싼 관계의 망을 고려하여 체계론적 관점을 가지고 개인, 가족, 부부, 다문화, 취약위기, 부모자녀, 방문 및 법원연계 이혼상담 뿐만아니라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 가족집단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김천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방법은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으로 진행된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54-439-8280), 홈페이지(https://gimcheon.familynet.or.kr/cente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