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부모교육을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아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는 이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석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인기 많은 자녀체험활동 프로그램일부는 부모교육을 이수한 가정에 우선 신청자격을 주어 신청이 진행됨으로 자녀체험활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오전9시에 긴장하고 마음을 졸이며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 엄마들에게는 희소식이 됐다.

가족행복과 김재천과장은“최근 사회적 파장이 컸던 아동학대사건을 접하면서 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정립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 뿐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 김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