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에서는 코로나19 재 확산 대비 일제방역을 맞아 24일 관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10여명은 면사무소 주변, 종교시설, 파출소, 우체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12월24일, 31일 일제방역을 실시할 예정,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에 발맞추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군찬 자율방재단장은“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면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면장은“바쁜 와중에도 방역에 적극 힘써주신 사회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드론을 활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