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회원 30여명은 26일 오후 6시30분 대곡 행정지원센터에서 만나 대곡동 일원 부곡시장에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 관내까지 코로나19 확진 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으로 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스물다섯 번째로 이뤄졌다.

최근 우리시에도 코로나19 확진 자가 다수 발생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회원들은 대곡동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지원센터주변, 공원, 공중전화박스, 시장안쪽으로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집중소독 어두컴컴한 11월 마지막 주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종만 대장은 “코로나19가 전국 확산으로 또한 우리지역 발생에 혼란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원은 진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도 개인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