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과일 도시로 자리매김 노력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로 2020김천자두포도축제를 불가피하게 취소하면서 그 일환으로 지난 7월에 김천자두 특별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전국최고 샤인머스켓 주산지인 김천의 샤인머스켓 출하기를 맞아 샤인머스켓 특별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샤인머스켓 특별판매행사는 사전주문을 통한 현장전달 판매와 택배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사전시식을 통해 사전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현장배송은 샤인머스켓(28,000원/2kg) 5천박스를 23일과 30일 양일간 현장 전달할 계획이며 전국소비자를 대상 택배판매는 샤인머스켓(30,000원/2kg) 3만박스(혁신도시 공공기관 택배판매 1만박스 포함)를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아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에 있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샤인머스켓은 김천포도회와 김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제공하는 16브릭스 이상의 검증된 우수한 상품으로 김천포도회(http://gcpodo.co.kr), 김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http://www.김천앤.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받아 3만박스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의 김천 샤인머스켓 판매를 통해 샤인의 맛과 향을 혁신도시 임직원과 전국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샤인머스켓의 재구매를 촉진하고 출하농가에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의 보상을 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김천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힘쓰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 협력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김천 샤인머스켓의 이미지가 상승하고 명품 과일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