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에서는 지난 13일 10월 이장회의 2020년 3분기 모범시민 시장 표창 전수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표창 대상자를 비롯 대덕면 이장,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사회 속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대덕면 모범시민 시장 표창 수상자는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정기용(화전리 새마을지도자)으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농업 발전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기여 김천시 특수시책인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공이 인정되어 모범시민 표창을 받게 됐다.

김충섭 시장을 대신 표창 전수를 하게 된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모범시민께 시장님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고 대형물류업체 쿠팡 투자유치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정 현황을 홍보했다.

이원용 면장은“대덕면에 남다른 애향심으로 주민 화합과 복리 증진에 헌신하는 면민들이 많은 만큼, 우리 대덕면 직원들도 항상‘해피 투게더 김천’의 친절, 질서, 청결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