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으로도 넉넉한 한가위에 보름달 축복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반가운 사람들과 차 한잔 나누는 잠깐의 나들이 같은 소소한 우리의 일상의 행복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그리움이 된 지 오래인 듯 합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자연은 어느덧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풍성한 가을의 축복아래 한가위를 맞이하였습니다.

김천교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김천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 김천교육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애정과 많은 관심으로 김천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고향의 부모님과 친지를 방문하는 일을 안부를 전하는 일로 대신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가까이하는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소원하는 우리의 바램만큼 풍성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