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2시 대한걷기연맹은 추석맞이 방역봉사를 실행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이 산발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시민들이 운동장소로 즐겨 찾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 일대 빈틈없이 방역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해 확산방지를 위해 대한걷기연맹은 긴급 방역을 하게 됐다.

고향방문 자제에도 불구하고 이동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방역에 임했다.

전철규 회장은 “시민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방역봉사에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끝나는 그날까지 방역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 걷기연맹은 지난 6월27일 파크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가져 2대째 임원진이 구성 ‘봉사와 희생’의 각오로 시작, 걷기문화, 회원중심의 연맹 운영 2가지 실천목표로 ‘하루 만보걷기 참여해 밝고 행복한 사회 만들자’ 구호 외치며 100세까지 건강한 삶 기원한바 있다.